경제학에 제일 기본적인 가정이 사람들은 합리적인 결정을 한다는 것이다. 이 가정이 왜 중요하냐면 이전글에서 말한듯이 경제학은 어떤 효율적분배를해야 사회구성원들이 모두 만족하냐에대한 공부인데 이 효율적 분배를 하기위해선 사회 구성원의 수요가 얼마인지 얼마를 원하는지를 알아야 가능할것이다. 그러므로 사회구성원이 직면한 경제적인 문제에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를 알필요가 있다.
사회구성원이 합리적인 결정을한다는 가정을 내림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요구를 예측할수있고 그에따른 효율적분배를 가능케하는것이다.
그럼 사람들이 어떻게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지 그에관한 몇가지 기본적인 principle들을 알아보자.
첫번째는 사람들이 결정을 했을때의 비용을 opportunity cost 기회비용으로 따져본다이다.
Opportunity cost= value of resources used in their next best available use.
해석해보자면 최선의 차선책에 들어간 자원을 기회비용이라 한다. 쉽게 예를 들어보자.
세상에는 공짜 점심이 없다는말을 많이들 들어봤을것이다. 공짜점심이 없는이유는 공짜점심을 먹는것에 기회비용이 있어서이다.
내가 시내로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을것이냐 집에서 그냥 공짜점심을 먹을것이냐? 내가 집에서 먹는 공짜점심을 택함으로써 나는 친구들과 맛있는 점심을 먹을 기회를 잃어버리는것이다. 결국 나의 공짜점심을 먹는다는 결정에는 기회비용인 시내에서 맛있는점심을 먹는것이 포함되어 있는것이다.
두번째는 이미 쓰여진 비용 (Sunk cost) 은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것이다.
점심을 어떻게 먹을까하는 결정을 내리기전에 친구들과 점심을 먹을까 전화를한 전화비는 내가 집에서 먹을지 시내에서 먹을지에대한 결정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결정을 내리던 전화비는 이미 소모한 자원임으로 그것에대해 내가 할수있는것이 없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그결정을 실행할까 말까는 Marginal benefit과 Marginal cost를 따져본다이다.
Marginal benefit과 Marginal cost는 경제학에서 자주나오고 또 매우 중요한 컨셉이다. Marginal이란 단어가 들어간 용어는 항상 뜻이 비슷하다. 한 요소가 늘어났을때 그게 Marginal 다음에 오는 요소에 주는 영향을 말한다.
Marginal benefit 과 Marginal cost는 각각 인풋이 늘어났을때, 이득과 비용이 늘어나는 양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레스토랑은 얼마만큼에 웨이터를 고용해야할까 하는 문제에 직면하여있다
이문제에서 Marginal benefit은 1명의 웨이터를 추가로 고용할때 일어나는 이득이고 Marginal cost는 1명의 웨이터를 추가로 고용할때 일어나는 비용이다. 기본적인 decision rule은 Marginal benefit이 Marginal cost보다 크거나 작을때 그 결정을 실행해야 한다는게 기본적인 룰이다.
(사진출처: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KEX9K8jsMQsI8OfHpYuVpq8pCrQmpbbh1IA5XM68uHXkZsbL0__zrllTfQtTUoUnW30xWUZ3m7PoG8FlzL6uo0qcu6xOiMnAlWkvujlEvMll_2rM8kzgQNaN4Qmj-f031JX1sYNe2XbdU/s1600/DecisionMakingGIF.gif)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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